10월의 끝자락에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올해는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온 데다, 다가올 겨울도 추위가 만만찮을 것으로 보이는데요,
오늘 YTN 중계차는 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곳에 나가 있다고 합니다. 신미림 캐스터!
[캐스터]
네, 일산 킨텍스에 나와 있습니다.
오늘은 실내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군요,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건가요?
[캐스터]
저는 지금 가구와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전시회인 '코펀'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
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추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.
특히 제 뒤로 보이는 가구들은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.
다양한 소재,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, 만져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.
오후 들면서 전시장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올해로 32회째를 맞은 '코펀'은 '한국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'의 약칭이라고 하는데요.
가구 관련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1,200 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고요, 각종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, 가구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목공 기계와 부자재까지 둘러볼 수 있습니다.
올해는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와 '따뜻한 인테리어'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.
다가올 추운 계절을 대비해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쾌청한 오늘과 달리, 내일은 흐린 가운데 중부와 제주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지나겠고요.
휴일, 남부는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로는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곧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.
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죠?
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고요, 손 소독과 거리 두기도 생활화해야겠습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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